호텔정보화기업 루넷은
예약 및 호텔자산관리시스템(PMS) 플랫폼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KSA)
호텔운영관리 회사인 ‘알바라드인’과 협약하고, 서비스 제공을 준비중이다.

루넷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 호텔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약, 투숙, 정산, 연회 등의 객실 및

호텔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SaaS 기반의 클라우드형 패키지 제공을 통해 호텔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옵션의 선택적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aaS 기반플랫폼은, 이용자나 제휴그룹이 플랫폼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므로,

클라우드 서버를 한국에 두고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용환경’만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여,

한국의 기술력을 알림과 동시에 이용자락인(Lock-in, 서비스유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루넷은,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전문회사인 케이엠플랜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오피스텔과 같은 장기숙박서비스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도 개발중이다.

KSA는 작년부터 온라인비자발급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여행 시장 개방을 시작했으며,

BTS의 제다, 리야드 공연을 통해 한류가 확산되고있고, 더불어 관광, 숙박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IT를 이용한 효율성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바라드인’은 운영중인 호텔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산화가 낙후된 비즈니스 호텔 대상의 운영서비스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호텔운영시스템의 다국어 플랫폼 구축이 완성되어, 한국어, 영어, 아랍어등 총 8개 언어의

동시 이용이 가능하며, 현지에서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루넷의 플랫폼 패키지에는 호텔정보시스템 기본 기능과 더불어 ‘다이렉트 부킹’, 통합 마일리지 및
리워드, 결제 모듈, ‘스마트 도어락’, 업무관리용 그룹웨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서비스제공이 예상된다,

KSA는 아랍에미레이트(UAE)와 함께,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지역 (MENA)에서 경제, 사회적 중심을 이루고 있어,

향후 MENA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